[문화] 🎨 서세승 대구 현대미술작가 초대 개인전 “죄와 벌” 展

작가 서세승의 첫 개인 전시회인 "죄와 벌"이 지난 9월 26일 목요일에 시작하여, 이번 달 10월 8일 화요일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대구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두 주 동안 진행되며, 서세승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경험하고 대구의 현대미술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죄와 벌"전시는 광주 비엔날레 제15회 축제에서 스웨덴 충장22 파빌리온에서 열린 "분리할 수 없는 거리" 전시와 함께 광주 미술풍경에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 중 하나입니다.

서세승 작가의 예술작품들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무게감을 내포하고 있으며, 그만의 연출로 만들어진 광물질 같은 질감이 작품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마치 인류가 처음부터 안고 있던 모든 죄와 재앙을 담아내려 보낸 듯한 광물질과도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림 속에 작가는 인간의 욕망, 질투, 원한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재앙으로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들에 맞서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생명력과 에너지를, 모든 불행을 이겨낼 수 있는 작은 불꽃으로 바라보며, 그 강인한 의지를 초월적인 감성으로 승화시켜 대화하는 방식으로 '희망'이라는 주제를 세심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서세승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죄와 벌'이라는 주제 아래 어두운 분위기와 날카로운 이미지의 작품들로 관객들 앞에 이야기를 펼칩니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에서 작가가 추구하는 창조와 융합의 본질을 탐색하며, 스스로 삶을 사랑할 수 있는 영감을 받으며 작가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