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현대 광주’, 광주시 건축･경관공동위 통과

◇  건축‧경관공동위원회 통과

광주광역시는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건축·경관공동위원회'를 열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건립 예정인 '더현대 광주' 복합쇼핑몰에 대한 심의 결과 및 조건부 의결 했습니다.

건축‧경관공동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건축계획 및 경관계획 외에도 사업부지 주변의 보행동선 연계 방안과 복합 쇼핑몰만의 특색있는 내·외부 공간 구성, 광주천과 복합쇼핑몰의 보행 연계성 강화 등 집중 논의했습니다.

◇  내년 상반기 본격 착공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는 건축·경관공동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통과함에 따라 광주시의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었고, 이후 자치구(북구)의 건축인허가 절차를 거치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  전국 최대 규모 예상

2028년 개장 예정인 '더현대 광주'는 쇼핑·문화·여가 시설 등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입니다.

• 규모
  부지면적 3만2364㎡
  높이 60m , 길이 201m , 폭 116m
  지하 6층 ~ 지상 8층
  연면적 27만4079㎡

특히, 건축 설계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프리츠커상', 일명 건축설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이 상을 수상한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헤르조그 앤 드뫼롱'이  건축기본설계를 맡았다는 사실입니다.

'더헌대 광주' 건축디자인에는 과거의 전통성, 현재의 역동성, 미래의 가능성 등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목표가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