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D-9! 광주 수능 당일 종합지원 대책 발표

🔎  광주지역 수험생 1만6846명 응시

올해 수능은 오는 14일 광주지역 38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수험생 기준) 실시되며, 광주지역 수험생 1만6846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  종합지원 대책 보고

지난 11월 4일, 광주광역시는 광주시교육청, 광주경찰청, 소방안전본부 등 관련 부서와 함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종합지원 대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수능 시험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광주지역 38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하는 화재안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험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시험장 주변 공사장 현황 파악,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안내공문 발송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기상 악화 등 자연재난 대비책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광주시와 교육청, 자치구, 유관기관은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가동 및 지진가속도 계측기 및 예·경보시스템 점검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 수능 당일 수험생들 지원 계획

광주시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교통소통 원활화 , 119 구급대응 ,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 자연재해 대비 , 안전사고 예방 등 5개 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 수능 당일

1. 수험생들의 이동 편의와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광주시‧자치구 직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수능 교통대책상황실 운영
2. 오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38개 버스 노선에 대해 총 78회 시내버스 증편 및 운행 예정
3. 자치구 및 모범운전자회 등 497명 투입해 시험장 주변 교통 지도
4.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을 돕기 위해 교통약자 전용택시 무료 수송과 광주경찰청 순찰차 69대와 오토바이 6대를 활용해 수험생 긴급 수송 지원
5. 시험장에서 응급환자나 안전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험장마다 전문 구급 자격자 배치
6. 영어 듣기평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시험장 주변 교통소음 및 생활 소음 통제

• 수능 종료 후

1. 충장로 등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인파 밀집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긴급 대응 체제 구축
2. 청소년의 안전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하는 '아웃리치(위기청소년 구호)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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