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의 변화: 영산강 맑은물 순환 프로젝트 탄력 예상!

내용 요약 체크 ✔︎

덕흥보∼월산보 10km 구간 취수 후 수질 개선 ‘영산강 물 활용’
환경부, 광주시 건의 ‘물순환촉진구역’ 지정·국비 지원 적극 검토

🔎 덕흥보∼월산보 10km 구간

광주광역시는 영산강의 건전한 물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지 984억원을 투입하였고, 서구덕흥보에서 북구 월산보까지 약 10km 구간의 하천복류수를 취수하여 수질 개선하는 영산강 물 재이용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 영산강 물 활용

특히 지난 9월 5일 광주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한 물 공급 방안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영산강 물 재이용 방안'에 대해 적극 지원을 약속함으로써, 해당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입장
“영산강의 수질 개선과 수량 확보를 통해 광주 시민의 식수원으로 영산강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비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해 남부지방에 닥친 1973년 이후 최악의 가뭄을 광주시민과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한 물 공급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이며 생존의 문제”라며 광주시의 의견을 귀담아 들었다.

환경부 입장
“광주가 지난해 극심한 가뭄을 겪으며 영산강 하천수를 식수로 사용한 바 있다”며 수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광주시의 건의에 적극 공감하고 영산강의 물순환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홍수, 가뭄 등 물 관련 재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물순환촉진법이 이달말 시행될 예정이다”며 “광주시가 건의한 물순환촉진구역 지정도 적극 검토해 영산강이 건강한 자연 생태계로 복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물순환촉진구역

작년 10월, '영산강 100리길 Y -프로젝트' 기본 구상 계획에서 2030년까지 2등급의 맑은물이 흐르도록 수질을 개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영산강 맑은물 공급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영산강유역 맑은물 순환형 공급체계 구축사업'은 하루 10만t의 하상여과수를 취수하여 가뭄 때는 식수로, 평상시에는 하천유지용수로 활용해 두 가지 이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혁신적 방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영산강유역 맑은물 순환형 공급체계 구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해 용역비 8억 3800만원을 투입하고, 영산강 상류부 수질 개선 및 수량 확보, 대체 수자원 확보에 대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영산강 유역을 물순환촉진구역으로 지정하고 국비 지원을 통해 맑은물 물순환 체계 구축의 새로운 시발점으로 삼아 광주시민의 강과 물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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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맑은 물 수질개선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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