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명페트병이 옷으로? KIA와 페트병 재활용 변화!

내용 요약 체크 ✔︎

광주시‧환경부‧KIA타이거즈‧수퍼빈, 분리배출 협약
투명페트병 연간 37만여개 수거…옷‧식품용기로 재탄생

🔎 다중이용시설 투명페트병 회수사업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환경부, KIA 타이거즈, 수퍼빈,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투명페트병 회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회수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환경부가 함께 분리 배출 실천을 위한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중이용시설 투명페트병 회수사업’은 체육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투명페트병의 수거 및 재활용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중이 생수·음료 투명 페트병을 별도로 배출하면 투명페트병을 분리 보관 후 '수퍼빈⇲'이 직접 수거해 고품질 재생원료를 생산하게 됩니다.

🔎 투명페트병 활용

투명페트병은 새로운 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되고, 옷이나 식품용기 등 고급 재생 소재로 쓰입니다.
이에 일반 플라스틱 또는 유색 페트병 등과 구분해 따로 배출하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가 투명페트병 회수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의무대상이 아닌 야구장에서도 경기당 2만여명의 관중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광주시는 연간 37만여 개의 투명페트병이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명페트병 37만개면 대략 3만벌의 티셔츠 제작이 가능합니다.

※ 2024년 관중수 125만9249명 × 1인당 생수 투명페트병 사용량 0.3개 = 37만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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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챔필서 나온 투명페트병으로 티셔츠 3만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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