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철 면역력 관리 필수, 호흡기 감염병 '리노바이러스' 증가세

내용 요약 체크 ✔︎

감기 주요원인 리노바이러스 10월 1·2주차 연속 21.7% 검출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 당부

🔎  전파력이 높은 호흡기감염병

보건환경연구원은 전파력이 높은 호흡기감염병 유행의 조기 인지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추진 중인 ‘급성호흡기바이러스감염증 병원체 감시사업’ 표본검체에서 리노바이러스(Rhinovirus)의 증가세를 확인했습니다.
※ 9월 4주 12.1%, 10월 1주 21.7%, 10월 2주 21.7%

🔎  감기 증상

리노바이러스감염증은 일 년 내내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봄‧가을철 환절기의 큰 기온 변화가 있는 시기에는 체온 조절이 어려워져 면역력 저하로 인해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주로 콧물이나 타액 등에 의해 전파되고 두통, 인후통,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다각적인 병원체 감시체계 운영

보건환경연구원은 표본 감시 외에도 다각적인 병원체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변이 감시체계를 구축해 병원체의 면역 회피력 등 특성을 분석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임상 감시를 보완하기 위해 생활하수에서 지역사회 내 집단발병 가능한 병원체의 양을 분석하는 등 감염병 유행 추이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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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
“리노바이러스 등 급성호흡기감염증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관리로 예방할 수 있다. 환절기를 맞아 연구원에서는 급성호흡기감염증을 일으키는 병원체들의 유행 양상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신속하게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전파력 높은 호흡기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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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0월 리노바이러스 급증…각별 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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