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휴식공간부터 공용차량까지? “시민들에게 내어드립니다” 화제!
☑︎︎ 열린청사 개방 시작
광주시장의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 철학을 담아 조성된 ‘열린청사’는 광주시민 누구나 청사를 찾아 즐기고 쉬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민주주의 담론 공간이자 문화공유처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최근 ‘시민이 머무르고 싶은 열린청사’ 계획에 따라 시청사 내·외부 리모델링을 끝내고, 시민을 위한 장소로 개방되었습니다.
☑︎︎ 열린 청사 내·외부
벌집테마공간, 중앙 다목적공간, 계단형 쉼터공간 등으로 구성된 청사 내부는 단순히 행정업무를 위한 공간에서 벗어나 휴식, 커뮤니티, 문화 활동 등 시민편의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청사 외부 역시 플랜트박스 11개소를 철거해 개방감을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이면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시민, 자전거를 즐기는 가족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열린광장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 친환경 무인카페
여기에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종이컵이 없는 친환경 무인카페가 마련되었습니다.
매일 오전 7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개방하는 청사 내부는 휴식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평일 저녁시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와 쉬어가고 있답니다.
실제로 무인카페 캡슐커피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하루 평균 100개가량 팔리면서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공유차량 공유사업
광주시의 공용차량 공유사업 역시 시민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어요.
공유사업은 주말과 공휴일에 관용차량 사용이 없는 점에 착안하여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첫 시행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년 2월까지 1103가족(4708명)이 이용했고, 지난해 3월 사업을 재개한 후 현재까지 662가족(2570명)이 이용중이랍니다.
※ 총 662세대 : 기초생활수급자 458, 차상위계층 10, 다문화가족 43, 한부모가족 21, 다자녀가족 130
※ 이용목적 : 여행 436, 행사 88, 기타 138(이사, 짐 이동, 본가 방문 등
☑︎︎ 공유차량 이용 신청
공유차량 이용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소통참여→온라인예약 신청→공용차량 신청)에서 가능하며 자격 확인과 승인 절차를 거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대상 차량 : 11인승 카니발 2대, 쏘울(전기차) 5대, 캐스퍼 4대, K7 2대 총 13대로 한 달에 최대 2번까지 주말에 공휴일(대체공휴일 포함) 등이 연속된 경우 최대 5일까지 이용 가능.
- 신청기간 : 이용하려는 주말의 전주 수요일(10일 이전) 자정부터 해당 주 수요일(3일전) 자정까지.
- 신청자 부담 : 별도 이용료 부담 없이 유류비·통행료 등 차량 운행에 관련된 실비만 부담.
- 이용 대상자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 다자녀가족(18세 미만 3자녀 이상) 등.
- 운전자 : 만 26세 이상 최근 2년간 12대 중과실 사고가 없고, 2년 이내 음주운전 이력이 없어야 함.
☑︎︎ 작은 예식장
광주인재교육원도 지난 2011년부터 광주시민에게 ‘작은예식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탁구장 등 체력실로 운영 중인 후생관을 주말 등 예식장 장소로 공유하여 광주 시민의 삶에 기쁨을 더하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 신청 :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 대관료: 일반 3만원 / 다문화가족이나 저소득층 시민 무료 이용 가능
지난 5월 3쌍이 결혼식을 치른데 이어 7월에도 예약이 잡혀있는 등 작은 결혼식을 선호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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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정 회계과장
“차량 운행이 필요한 시민에게 광주시 공용차량 공유사업이 큰 보탬이 되어 보람차다.앞으로 시민이 공용차량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더 만전을 기하겠다”
▼ 해당 내용 확인하러 가기
광주광역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