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 들어줄게! 광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5월 한 달간 ‘고민은 내가 들어 줄게~ 영화는 누가 볼래?’를 주제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

☑︎︎ 청소년 10명중 3명 “정신건강 어려움 겪어”

지난해 질병관리청의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율 37.3%, 우울감 경험률 26.0%, 자살 생각률 14.1% 등으로, 10명 중 3명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성인 정신질환의 약 50%가 14세 이전에 발생한다는 점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고민을 풀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을 기획하여 실행하기로 하였습니다.

☑︎︎ 캠페인 안내

캠페인은 내 마음 점검하기(우울 자가검진) ⎻ 고민작성, 마음 응원하기(고민풀기) ⎻ 영상시청(스트레스 해소편)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영화관 '기프트카드'를 제공합니다.

☑︎︎ 정신건강 프로그램 마련

광주에서 시민 정신건강을 위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자치구별로 1개소씩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협력체계 구축 / 학교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후 심층사정평가 / 마음성장학교 운영 /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 치료비 지원 / 고위험군 학생 전문기관 치료 연계 및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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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석 건강위생과장
“아동‧청소년 자살률 증가 등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요즘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크고 작은 고민으로 인한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없는지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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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5월 한 달간 고민은 내가 들어 줄게~ 영화는 누가 볼래?를 주제로 온라인 캠페인을 벌인다.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하는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고민을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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