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상생 위해! 광주시, GGM 근로자 주거비 지원 확대 결정

김선영 Editor

2024-04-09 - 4분 걸림

❝ 광주시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직원들을 위해 주거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이번 조치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지속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 근로자 처우 개선

광주시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7천3백만 원을 추가 배정하여, 올해 총 20억 원의 주거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간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과 양질의 노사 상생을 목표로, 212명에게 매월 20만 원씩 받던 주거비를 대상 인원과 금액 모두 확대하여 현재 최대 557명에게 매월 27만2000원씩 지급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광주시는 근로자 복지를 우선시하여 이번 결정을 내렸으며, 이는 물가 상승률 반영 요구 등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의견을 수용한 결과입니다.

☑︎︎ 7월 1일부터

노사민정협의회와 사회적 합의 과정을 거친 후, 예산 심의를 마친 광주시는 오는 7월부터 대리 이하 및 연소득 4500만 원 이하 과장급 근로자 약 590명에게 매달 30만 원씩 주거비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근로자 건강‧복지 증진

그 외에도, 광주시는 빛그린산업단지 내에서 노사상생 및 근로자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노사동반성장센터와 개방형체육관을 단계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며,
국‧시비, 기업부담금으로 조성한 상생공동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매년 근로자에게 문화지원비 15만원, 건강검진비 25만원을 지원합니다.

☑︎︎ 앞으로 ,

2030년까지 KTX 광주송정역 인근 투자선도지구 내에 ‘일자리연계형 통합공공임대주택 300호 건립’ 프로젝트 역시 순조롭게 추진되어 GGM에서 안전하고 협력적인 작업 환경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보다 나은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함께,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광주형 일자리' 모델 유지에 초점을 맞출 계획임을 광주시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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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캐스퍼로 도약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올 7월 친환경전기차 생산으로 날개를 달 것이다. 이런 노력에 화답하기 위해 저도 노동자들의 사회적임금인 주거비 인상을 결정했다”
“광주형일자리의 상징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시의 재정 여건이 어려워도 광주가 꼭 성공시켜야 할 상생일자리 모델이자 광주 청년들의 일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