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의 골든타임 지킬 AED, 광주에서 관리 문제 '빨간불'

❝지난 3월부터 광주광역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현장 50곳에 대한 표본 점검을 실시하여 설치기준 미준수와 관리자 교육 미이수 등 부적정 사례 95건을 발견했습니다. ❞

☑︎︎ 자동심장충격기

일반인도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전기충격을 통해 심장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입니다.

☑︎︎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국내 법률 상,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00인 이상 사업장, 공공보건의료기관 등에는 의무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해야 합니다.

현재 광주 지역에는 공동주택 363곳, 300인 이상의 대규모 사업장 169곳, 다중이용시설 246곳 등 총 840곳에서 AED를 자치구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 조사 결과

이번 점검은 특히 자동심장충격기를 의무 비치 현장 중에서도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선정하여 관리 실태를 실시되었습니다.

그 결과, 자동심장충격기 안내표지판 미설치 및 위치 부적정, 충격기 등 응급장비의 유효기간 초과 및 등록 누락, 관리자 교육 미이수 등 적합하지 않은 사례가 총 95건 확인되었습니다.
관련하여 광주시는 현장에서 바로 수정할 수 있는 문제들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를 요구하여 해결했습니다.

그 외에도 장비 수리 또는 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기한을 두어 해당 기기 관리책임자(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조치를 완료하도록 하고 추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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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열 안전정책관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등 위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응급상황 때 필요한 안전장비 관리에 허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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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부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3월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현장 50곳에 대한 표본 점검을 실시, 설치기준 미준수와 관리자 교육 미이수 등 총 95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다.자동심장충격기는 전기충격을 통해 심장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로, 의료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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