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타랑께' 공영 자전거, 시민 편의성 대폭 개선!

❝ 광주형 공영자전거 ‘타랑께’가 다시 시민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

오는 4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약 6개월 동안 새롭게 단장한 '타랑께' 350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꾸준히 이용실태를 분석하고 평가하여 '타랑께'의 재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문제점 개선

이번에 선보이는 '타랑께'는 기존에 제기되었던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더욱 시민 친화적인 방식으로 관리됩니다. 이용 가능한 시간대와 주차 공간을 대폭 확대했으며, 요금 체계도 사용자 중심으로 전반적인 개선 작업을 마쳤습니다.

☑︎︎ 대여시간 및 장소 증가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였던 대여시간을 오전 5시로 앞당기고 밤 12시까지 연장하여 총 5시간 더 길어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운영 구역 역시 상무지구와 동천동 인근에서 김대중컨벤션센터역과 농성역 사이, 그리고 광주천변과 아시아문화전당 주변까지 확대되어 타랑께를 타고 주차할 수 있는 장소가 기존의 51곳에서 두 배가 넘는 101곳으로 증가하였습니다.

☑︎︎ 이용 요금 및 인증 소요 단축

요금 체계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타랑께 대여카드나 모바일 앱을 통해 자전거를 대여하면 1시간은 무료이며, 그 후로는 30분당 500원의 이용요금을 부담하면 됩니다. 대여와 반납은 하루에 횟수 제한없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광주시는 타랑께 시스템 기능을 개선하여 자전거를 대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크게 줄였습니다. 과거 QR 코드 스캔 인증 절차에 약 3~4분 소요되던 것을 현재는 단 1분 이내로 단축했습니다.

☑︎︎ 지정 주차장

다만, 타랑께 자전거의 대여와 반납은 지정된 주차장에서만 가능합니다.
만약 지정된 곳 외 다른 장소에 반납한다면 임시잠금 모드가 설정되어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백남인 도로과장
“타랑께의 운영시간, 이용요금을 개선하고 이용구역도 확대한 만큼 많은 시민이 이용해주길 바란다”
“사용자 입장에서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

광주형 공영자전거 ‘타랑께’ 돌아온다

광주형 공영자전거 타랑께가 다시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새단장한 타랑께 350대를 시범 운영한다.타랑께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개선, 시민 친화적으로 운영한다. 운영시간과 주차장을 대폭 확…

광주광역시청광주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