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산업단지, 경제적 부담 줄이는 ‘간편한 아침 한끼’ 시작!

김선영 Editor

2024-04-01 - 4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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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부터 첨단산업단지에서 일하는 분들도 ‘반값아침’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하남산단에 근로자를 위한 조식지원센터를 마련한 데 이어, 1일 첨단산단 내 위치한 광주테크노파크 별관에서 '간편한 아침 한끼' 프로그램의 2호점을 열었습니다.

작년 3월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시작된 하남산단점은 같은 해 12월 말까지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 약 1만9천여 개를 판매하여, 일 평균 102명의 직원들이 아침을 해결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 하루 100인분 아침 식사 제공

‘간편한 아침 한끼’ 첨단산단점은 광산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김밥과 컵밥, 샐러드 등 다채로운 메뉴를 통해 매일 하루 100인분의 아침 식사를 제공합니다.

근로자들이 구매한 음식을 현장에서 편안하게 드실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마련하였고,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그 날의 영업은 조기 종료됩니다.

☑︎︎ 경제적 부담 감소 효과

민선8기 핵심사업인 ‘산단근로자 조식지원 사업’(간편한 아침 한끼)은 시중가격의 50% 정도의 저렴한 가격(2000∼3000원)에 아침 식사를 아침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과 작업 환경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현재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소한 첨단산단점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출근하는 근로자의 건강을 챙겨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