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 2024 🌟 ⌜사이: 현실과 이성⌟
🌟 제24회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 2024
< 사이 : 현실과 이성 >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은 명예관광의 메세나 정신을 기리고 청년작가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01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현실의 가치와 인생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대 미술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기간 : 2024.12.18 ~ 2025.02.16
- 장소 : 하정웅미술관
- 관람료 : 무료
- 주최 및 후원 : 광주시립미술관, (사)광주미술관회
- 출품작가 : 강민기(부산), 박호은(경기도), 장재민(대전), 윤준영(광주)
하정웅 소개
동강 하정웅은 평생 수집해 온 미술품 전량을 광주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우리나라 국공립미술관·박물관 및 대학 그리고 일본의 미술관 등에 무상 기증함으로써 미술관 인프라 구축에 공헌하였습니다.
재일동포 2세로 아키타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화가를 꿈꾸었으나 가난으로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청년시절 영양실조로 실명의 위기를 맞을 정도로 힘든 삶이었지만, 근면과 불굴의 투지로 이를 극복, 자수성가하였습니다.
사업가로 성공한 뒤 재일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미술품 컬렉션을 시작하였고, 평생 수집해 온 미술품 전량을 광주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우리나라 국공립미술관‧박물관 및 대학 그리고 일본의 미술관 등에 무상 기증함으로써 미술관 인프라 구축에 공헌하였습니다.
특히 광주시립미술관에는 1993년 미술작품 212점 기증으로 시작으로 1999년 471점, 2003년 1,182점, 2010년 357점, 2012년 80점, 2014년 221점 등 총2,523점을 기증하였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 기증작품 중에는 전화황, 이우환, 곽덕준, 곽인식, 문승근, 손아유 등 주요 재일작가의 작품과 피카소, 샤갈, 달리, 루오, 앤디 워홀, 호안 미로, 벤 샨 등 해외 유명작가의 작품 및 박서보, 김창열, 오승윤, 홍성담 등 우리나라 대표작가들의 작품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재일동포 2세로 아키타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화가를 꿈꾸었으나 가난으로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청년시절 영양실조로 실명의 위기를 맞을 정도로 힘든 삶이었지만, 근면과 불굴의 투지로 이를 극복, 자수성가하였습니다.
사업가로 성공한 뒤 재일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미술품 컬렉션을 시작하였고, 평생 수집해 온 미술품 전량을 광주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우리나라 국공립미술관‧박물관 및 대학 그리고 일본의 미술관 등에 무상 기증함으로써 미술관 인프라 구축에 공헌하였습니다.
특히 광주시립미술관에는 1993년 미술작품 212점 기증으로 시작으로 1999년 471점, 2003년 1,182점, 2010년 357점, 2012년 80점, 2014년 221점 등 총2,523점을 기증하였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 기증작품 중에는 전화황, 이우환, 곽덕준, 곽인식, 문승근, 손아유 등 주요 재일작가의 작품과 피카소, 샤갈, 달리, 루오, 앤디 워홀, 호안 미로, 벤 샨 등 해외 유명작가의 작품 및 박서보, 김창열, 오승윤, 홍성담 등 우리나라 대표작가들의 작품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기획의도
광주시립미술관은 경기‧강원, 경상‧대구‧부산, 충청‧전북‧제주‧대전, 광주‧전남 등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지역공립미술관의 추천을 받은 작가들 중 회의를 거쳐 강민기(부산), 박호은(경기도), 장재민(대전), 윤준영(광주)을 최종 선정하여 제24회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를 개최합니다.
전시내용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24 [사이: 현실과 이성]에 참여한 강민기, 박호은, 장재민, 윤준영 작가는 현실을 각자의 방식으로 구현하고 그 이면에 내재된 개인적 심상과 불안, 그리고 사회적 부조리를 작품 속에서 드러내고 있습니다.
작가들은 개인의 실존적 본질을 정면으로 응시하고 그 이면을 들추는 작업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불안정한 현실과 이성 사이의 간극과 그 간극을 해소하고자하는 개인들의 면면(綿綿)함을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현실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하정웅 명예관장의 메세나 정신의 가치를 확인하는 전시가 되길 기대합니다.
작가들은 개인의 실존적 본질을 정면으로 응시하고 그 이면을 들추는 작업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불안정한 현실과 이성 사이의 간극과 그 간극을 해소하고자하는 개인들의 면면(綿綿)함을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현실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하정웅 명예관장의 메세나 정신의 가치를 확인하는 전시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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