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천일야화의 길 The Arabian Nights》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천일야화』에 담긴 아시아의 다채로운 신화와 이야기들,
그리고 아시아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여러 미디어 형태와 체험을 통해 즐겨보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 각지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서사적인 이야기들을 수집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아시아이야기지도'라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창출해왔습니다. 2021년에는 인도를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에 널리 알려진 《라마야나》 이야기를 처음 선보였고, 그 다음 해에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에서 유래한 《마나스》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올해는 세 번째 프로젝트로서 《천일야화》의 세계를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중동 지방에서 오랫동안 구전되어 온 설화와 신화가 집대성된 작품인 『천일야화』를 통해, 아시아의 심오한 전설과 일상 생활 속 풍습, 그리고 문화적 요소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천일야화』는 1001일 동안 밤마다 세헤라자드가 왕의 폭정을 잠재우기 위해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전시는 세헤라자드의 목소리로 동아시아에서 『천일야화』을 번역했던 역사, 아시아에서 만든 문화 콘텐츠, 아랍인의 생활상, 각종 아시아어 판본 등을 소개했습니다.
- 1장 ~ 3장에서는 『천일야화』 번역과 전승의 역사와 주요 줄거리를 소개합니다.
- 4장에서는 『천일야화』 를 소재로 한 전세계 회화, 영화, 우표, 엽서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6장에서 전세계 유명 번역본, 7장에서는 『천일야화』 속 아랍인의 삶과 풍속을 유물과 실물자원을 통해 엿볼 수 있습니다.
- 8장에서는 『라마야나』, 『마나스』, 『천일야화』 이야기가 전파된 지역을 그린 지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천일야화의 길 The Arabian Nights
- 기간 : 2024.1.8.(월) - 2024.12.31.(화)
- 시간 : (화-일)10:00 ~ 18:00 / (수,토)10:00 ~ 20: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장소 : 아시아문화박물관 아시아이야기지도
- 대상 : 모든 연령
- 가격 : 무료
- 예매 : 자유 관람
- 문의 : 1899-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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