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 유일한 돌짜장 전문점! ‘남쪽마을돌짜장’방문!!

서진실

2024-06-23 - 8분 걸림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짜장과 다른! 돌판짜장 맛집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저는 정말 반성해야 할 거 같아요.. 광주에서 살면서도 이렇게 유명한 맛집을 몰랐다니..!
친구의 추천 덕분에 돌판짜장 맛집 식당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리뷰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려면 웨이팅은 필수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사람들이 별로 몰리지 않는 시간을 택해 방문했고, 다행히도 기다림 없이 바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 하실 때, SNS를 통해 입장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전화의 뒷자리 번호를 확인한 후에 가게 안으로 들어가실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 가게 내부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만큼, 매장은 공간도 넉넉하고 쾌적한 환경을 자랑합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간은 대략 오후 2시 경이었는데, 그때에도 손님으로 북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개인 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부침개를 직접 부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바삭하게 잘 구워진 부침개를 짜장소스에 찍어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한 번 구워서 함께 드셔보시길 권해드려요!

💛 메뉴판

돌판짜장은 크기에 따라 중과 대로 나누어져 있으며, 중 사이즈는 2~3인분, 대 사이즈는 3~4인분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맛은 오리지널과 빨간맛 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어요!

더불어 연평도 양념 꽃게장과 신선한 연어가 가득한 빠네 샐러드도 함께 곁들어서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저희는 돌판짜장 중 사이즈와 빠네 샐러드를 주문하여 맛보았습니다😊

💚 기본반찬

테이블 위에 올라온 기본 반찬들은 장아찌, 양파, 춘장, 그리고 단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무지는 마치 꽃이 피어나듯 아름답게 접시에 담아냈어요!

사장님께서는 예술적인 감각을 지니신 분임이 분명해요!

💙 연어듬뿍 빠네샐러드

샐러드의 모습이 정말 예뻐요! 연어가 신선해서 더욱 맛있어 보입니다. 이 샐러드에는 치즈, 망고, 파인애플, 연어와 다양한 야채들이 가득해요. 그리고 샐러드는 빵과 함께 나와서 그 위에 샐러드를 얹어 먹으면 더욱 맛있는 빠네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답니다!

👨‍🏭 먹는TIP

빵 위에 잼을 바른다
연어를 올리고 치즈나 과일, 야채를 올린다
눈을 감고 맛을 음미한다.

: 더욱 시큼한 맛을 원하시면 메뉴와 함께 나오는 레몬즙을 위에 뿌려주셔서 먹으시면 됩니다!

💜 남쪽마을돌짜장

‘억’소리나는 돌판짜장 등장이요~!!

뜨겁게 달궈진 불판 위에서 연기를 뿜으며 나오는 돌판짜장 비쥬얼은 감탄이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돌짜장 속엔 오징어, 쭈꾸미, 새우와 같은 해산물부터 야채, 고기, 청경채까지 다양한 재료들이 풍성하게 들어 있고, 윤기가 좔좔 흘러서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바삭바삭한 계란 튀김과 만두 튀김도 함께 제공되는데요, 이 튀김들을 돌짜장에 넣어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됩니다.

튀김은 기본으로 제공되며 추가 주문도 가능하니 마음껏 즐겨보세요!

돌짜장은 돌판의 높은 온도 때문에 면이 바닥에 붙지 않게 중간중간 저어줘야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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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판짜장은 정말 매력적인 요소가 가득했답니다. 먼저, 면을 먹어도 국물이 생기지 않고, 면이 잘 퍼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또한,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정말 맛있게 즐길 수 있었죠😋

그리고 면의 식감은 얼마나 탄력적인지, 한 입 넣으면 그 쫄깃함에 미간이 찌푸려질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돌판짜장이 나올 때, 꽃빵도 함께 나와요! 여기에 짜장을 싸 먹으면 색다른 조합의 맛을 느낄 수 있고요! 돌짜장이 나오기 전에 만들었던 부침개도 함께 곁들어 먹으면 정말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요!

이곳을 방문해 본 사촌동생이 남은 짜장에 꼭 밥을 볶아 먹어야 한다고 추천했어요. 그런데 저희는 이미 너무 많이 먹어서, 그 맛있는 볶음밥까지는 먹지 못했어요.. 여러분은 이곳을 찾게 되신다면, 배에 조금 여유를 남겨두시고 마지막으로 밥을 볶아 드셔보세요. 분명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