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통 공예품, 스타벅스에서 만나다: ‘누비 텀블러백’ 출시

❝광주산 공예제품 ‘누비 텀블러백’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광주시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 지역공방 ‘소잉’이 스타벅스 코리아와 손잡고 협업제품 ‘누비 텀블러백’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광주시의 우수 수공예품에 대한 홍보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광주공방 ‘소잉’ 협업

스타벅스 코리아와 광주지역 공방 ‘소잉’이 협업한 ‘누비 텀블러백’은 전통 누비소재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14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 110여 곳에서 판매를 시작하여, 일부 매장에서는 조기 품절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더불어, 액운을 막고 재물을 불러주는 것으로 알려진 명태 모양의 '액막이 명태 키링'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친환경 소재인 플라텍스로 제작된 이 소품은 자석 고리 등을 활용해 실내외 다양한 장소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입니다.

# 광주시, 전국 최초 제품

스타벅스가 그동안 다양한 협업 제품을 선보인 가운데, 지난해 7월에는 광주지역 관광지와 명소를 담은 '광주 에코백'도 출시한 바 있습니다.
해당 에코백은 월봉서원·중외공원(광주비엔날레)·광주예술의거리 등 광주 랜드마크 6곳을 일러스트로 표현하였으며, 스타벅스가 도시를 홍보하는 문안을 담은 에코백을 전국 최초로 출시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 ‘파리 메종&오브제’의 인연

이번 협업은 광주시의 ‘광주공예품 마케팅판매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프랑스에서 열린 ‘2023 파리 메종&오브제’의 광주 공동홍보관에 지역공방 ‘소잉’이 참가했고, 스타벅스 관계자와 인연이 돼 성사된 것입니다.

당시 전시회에는 광주지역 5개 공예공방이 참가, 해외 바이어들과 110여건 12만 유로(한화 약 1억7000만원) 상당의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또 프랑스·미국·오스트레일리아·일본 등 30여 개국 바이어와 12만 유로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려 해외 바이어들의 광주지역 공예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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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산 공예제품 ‘누비 텀블러백’ 전국 스타벅스 매장서 판매한다

광주시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 지역공방 소잉이 스타벅스 코리아와 손잡고 협업제품 누비 텀블러백을 선보였다.광주시의 우수 수공예품에 대한 홍보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스타벅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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