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챙기는 맛있는 식탁, 천년미가로 초대합니다!

서진실 Editor

2024-03-10 - 9분 걸림

상다리 부러질 만큼의 정성 가득한 건강식 한상차림에 반찬 맛까지 일품인 영광 맛집!

' 천년미가 ' 에 다녀왔습니다!

'천년미가'는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제공하는 곳으로, 특히 메인 요리인 굴비를 포함해 모든 반찬이 뛰어난 맛을 자랑합니다😊

건물을 보는 순간, 큰 규모의 자동으로 탄성이 터져 나왔어요. 건물 뿐만 아닌 주차장도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천년미가'는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유리창 너머 살짝 보기만 했는데도 깔끔한 내부인 게 느껴지네요👀

매장의 첫걸음을 내디디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벽에 걸린 유명 연예인들의 친필 사인과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기록들이 눈에 띄어요!

이런 장면들을 마주하니, 음식에 대한 기대가 저절로 높아지네요😍

그리고 식당 안에서는 주방이 훤히 들여다보여서 위생적인 환경과 청결한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 슥- 둘러만 봐도, 바로 알게 될 거예요. 이곳은 정말로 쾌적하고 말끔한 공간이란 걸요!
그리고 단체 손님들을 위해 준비된 넓은 방이 9개나 있으니, 많은 인원이 함께 오셔도 전혀 문제없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이 방들에는 한 가지 특별한 점이 있는데요, 바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인 가족 모임에 딱 맞는 8-10인용 방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모든 문을 열면 최대 5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형룸으로 변신합니다! 연말 파티부터 회식, 생일 잔치나 각종 기념행사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이에요🤩

그리고 모든 룸에서는 멀리 해안선 풍경을 보시면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

음식점 안에는 아이들을 위해 친환경으로 만들어진 놀이방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천년미가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어요.
기본 정식에 더해 여러 가지 추가 메뉴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미가정식을 주문해 보았어요. 바로 굴비와 보리굴비, 간장게장, 삼합을 비롯해 신선한 조기로 만든 매운탕과 갓 지은 솥 밥이 함께 나오는 메뉴입니다!

매운탕과 다양한 기본 반찬들이 테이블 위에 차려졌어요!!

반찬 하나하나가 건강에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것이 눈에 보였고, 이렇게 아름답게 한 상으로 준비된 음식 앞에서 사진을 찍으니 정말 멋지게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매운탕은 따끈따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버너를 함께 제공해 주셨어요. 원할 때 언제든지 맛있게 데워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 맛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반찬들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 떡갈비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떡갈비! 다른 떡갈비와는 달랐습니다
한입 베어 먹는 순간 입안에서 부드럽게 사르르 녹았어요!

떡갈비의 맛을 결정짓는 것은 다름 아닌 사장님의 손길! 사장님께서는 집에서 정성스레 떡갈비 반죽을 준비해 오시고, 손님이 주문할 때마다 그 자리에서 직접 모양을 내어 요리하신다고 해요. 이러한 노력과 정성이 담긴 음식 앞에서 감동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게장, 양념게장

전혀 비린내가 나지 않으면서도 그 양념의 맛이 너무 훌륭해서 밥 한 그릇을 금세 해치울 정도랍니다.

평소에 게장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달랐어요! 게장 껍질에 밥을 비벼 먹고 싶어질 만큼 그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 삼합

평소 홍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모든 요리를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용기를 내어 수육과 김치, 홍어를 얹어 먹어보았습니다. 예상외로 홍어의 독특한 향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꼬들꼬들한 회를 즐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 세 가지가 어우러져서 이름답게 훌륭한 조화였습니다!

방문하시게 되면 모든 음식을 꼭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드디어 오늘의 별미, 바로 '굴비'가 등장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먹음직스러운 모습에 침샘이 자극되고 있답니다. 이렇게 완벽하게 차려진 식탁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을 보니 마치 귀한 손님 대접을 받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보리굴비 맛이 정말 예술이에요. 영광의 자연 바람을 받으며 긴 시간을 들여 만든 보리굴비는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보리굴비에 고추장을 곁들여 먹으면 그 조화가 더욱 좋았습니다! 제가 먹으면서 생각했던 건, 이건 맥주 안주로도 최고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솥에서 막 지어낸 밥은 향기로움이 남달라서 그런지, 밥 자체의 맛도 더욱 훌륭하답니다. 굴비를 곁들여 밥 위에 얹어 먹기도 하고, 김을 이용해 싸서 즐겨보기도 했어요. 게다가 비벼 먹는 방식으로도 맛을 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밥이 조금 모자라서 추가로 한 공기를 더 즐겼습니다.

방문하시게 되면 다양한 방법으로 굴비를 즐겨보시고 밥도 한 공기 더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