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런치부터 디저트까지! 운남동 핫플 카페 후기 대공개

김선영 Editor

2023-12-16 - 4분 걸림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운남동에 딱 맞는 새로운 카페를 소개해 드릴게요!

최근 광산구 운남동에 브런치&디저트 카페가 오픈했다는 소식에 제가 직접 방문해봤어요.
사실 이 곳은 저만 알고 싶었지만, 여러분과 공유를 안 할 수 없겠죠~?

카페 바로 옆에는 목련어린이공원이 있는데, 공원 주변의 푸른 자연이 마치 도심 속 작은 숲 같아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상쾌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 🌳☕ 내부는 높은 천장과 넓은 공간으로 시원시원해서 답답함은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거기에 전면이 통창 유리로 맑은 날씨에는 햇볕도 쏟아져 들어와 따스함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연인,친구,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다인석 룸 공간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 방문 전 미리 확인 추천! )

저는 브런치와 디저트 모두 맛보고 싶어서 두 번이나 갔었는데요!
그 후기를 지금 바로 여러분께 전달할게요! 같이 가볼까요~

여러분, 브런치 타임이에요! 🍽️ 이곳엔 싱그러운 샐러드부터 푸짐한 샌드위치까지, 입맛을 사로잡는 8가지 브런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코코모닝브런치'와 '한우불고기파니니'와 상콤달콤 '코코피치'🍑와 진한 '아메리카노'☕를 선택했어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나올 법한 하울 정식 같지 않나요? '한우불고기파니니'는 꿀에 찍어 먹으면 달콤함이 폭발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 그래도 가벼운 브런치를 원한다면, '코코모닝 브런치'를 추천할게요 – 가볍고도 든든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이 날은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이었어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북적북적 해서 놀랐어요.

밝은 날과 달리 눈이 오는 날에는 또 다른 분위기더라구요. 카페 안에서 바깥을 보니 유리창 너머로 눈이 내리는 분위기는 몽글몽글함 그 자체였어요. ☕❄️ 카페에서 노래 들으면서 창 밖을 바라보는 기분... 최고!ㅠㅠ

'토토피넛라떼'와 '더블초코휘낭시에'를 주문해봤어요. 디저트 선택지가 엄청나서 골라내기 진짜 벅찼어요.👀
평소엔 별로 안 시켜먹던 토피넛라떼인데, 이날따라 유독 끌려서 한 번 도전해보았답니다.
결과는? 대박, 여긴 숨은 토피넛라떼 찐 맛집이었어요! 달달함에 감탄하면서 순식간에 다 해치워버렸지 뭐에요?

💭 이 외에도 쿠키부터 마들렌, 휘낭시에, 케익까지 다양하니 한 번쯤 꼭 들려서 맛 보시길 바래요!
계절마다, 날씨마다 주는 색다른 감성과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로 저는 앞으로 자주 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