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광주의 마음을 담다: 시민들이 그린 5·18 민주화운동 전시회🎨
🖼️ 평범한 광주 시민들이 광주 도심 곳곳의 5·18사적지에서 느낀
감정을 어반스케치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왜 중요하냐면: 이 전시회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잊혀져서는 안 될 역사적 순간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
더 많은 정보: 광주 도심의 5·18 사적지를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느낀 감정과 생각을 펜, 연필, 만년필로 스케치하여 공유함으로써, 다른 이들도 그날의 정신을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 시민군이었던, 김정업 씨와 세 아이의 엄마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날의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 김정업(직장인, 그림 경력 4개월) 인터뷰
"여기도 갈 뻔 했고, 여기도 갈 뻔 했었죠. 다행히 여기에 들어가지는 않았는데 항상 기억에 남아가지고 (그려봤어요)"
* 조혜경(주부, 그림 경력 1년)
"(5·18에 대해) 아이들한테 좀 더 자신있게 설명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니까 그것에 대해서 뿌듯했어요"
💬 이번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며, 5·18민주화운동을 살아있는 역사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전시입니다.
전시회를 방문하여 5월의 역사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떤가요? 😊
어반스케치? : 어반스케치는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도시 풍경이나 여행지의 생생한 모습을 그대로 포착해 그리는 예술 작업이에요. 현장감 넘치는 이 스케치들은 그 지역의 맥락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 사용되는 화구들은 펜, 연필, 만년필, 마커 등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이라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어요. 이런 접근성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어반스케치를 자유롭게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창작 활동으로 받아들이고 있답니다.
✅ “어반스케치”라는 장르를 통해 본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 전시기간 : 2023.12.11.(월) ~ 12.20.(수) 09:30 ~ 17:30
📍 장소 : 5·18기념문화센터 B1 전시실 (광주 서구 내방로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