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광주시, 학교 주변 유해환경 OUT! 새 학기 안전점검 강화!
광주광역시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초등학교 인근의 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강화된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 점검대상
이번 점검은 2월 26일부터 3월 말까지, 약 5주간 시행되며, 지역 내 155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이 대상입니다.
📑 분야별 주요 점검 내용
점검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네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교통 안전, 유해 환경 방지, 식품의 안전성 확보, 그리고 불법 광고물 제거. 이를 위해 자치구와 해당 부서, 교육청, 경찰서 및 민간단체들이 협력하여 진행합니다.
–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법규위반 단속, 학교 인근 공사장으로 인한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확인·단속 등을 포함하여 등하교 시간 통행·통학 차량 등 교통안전 점검 및 홍보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 및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 유해환경 분야는 유해환경감시단과 지역 경찰서 자치구, 교육(지원)청 등과 합동단속반을 구성·운영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과 음란·퇴폐 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에 대한 단속합니다.
–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식중독 예방과 위생 상태 개선을 목적으로 학교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 등 위생 상태, 식중독 예방 점검을 비롯하여 학교 주변 음식점, 학교 급식 전반의 위생 상태를 면밀하게 조사하며 필요한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 불법광고물 분야는 관련부서와 관련기관, 민간단체(옥외광고협회) 합동 단속·정비반을 꾸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분별하게 설치된 광고물 정비 작업과 집중호우 및 강풍 대비 상가 등 주변의 도로 및 낡고 오래된 간판 안전점검 등 종합적인 정비를 실시합니다.
특히 이번 조치는 아침과 오후 등하굣길 시간대에 중점을 두어 집중 현장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등 학교 주변에서 사고 예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마련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