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전남 청소년 교통비 부담↓, 100원 버스 확대! 👧🏻

전라남도에서 시행 중인 '청소년 100원 버스' 정책이 시작된 지 5년 만에 도내 14개 시군으로 그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 14개 시군서 시행

‘청소년 100원 버스’은 2019년 광양시와 고흥군을 첫 발걸음으로, 현재는 담양, 화순, 고흥 등 총 14개 지역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완도와 신안 두 지역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14개 지역: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담양, 고흥, 보성, 화순, 강진, 영암, 무안, 진도, 완도, 신안

👦🏻 버스 할인 이용

'청소년 교통비 100원'은 거리에 관계없이 단 돈, 100원만 결제하면 해당 지역 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본 서비스를 위해서는 학생용 교통카드를 구입하고 할인등록을 마치기만 하면 됩니다.

🎖교통복지 우수시책

서민경제에 큰 부담이 되는 교통비 문제 해결에 기여함으로써 전라남도민들 사이에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청소년 교통비 100원' 정책은 가계 지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대중교통 복지 모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이동권 보장과 함께 물가상승에 관한 부담 경감 효과가 입증되면서 다른 시·도에서도 비슷한 정책 도입을 검토하는 등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병호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13일 “청소년 100원 버스가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되도록 미시행 중인 시군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100원의 행복이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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